독일 에센 보드게임 박람회(SPIEL 2013)에 참가하였습니다 (上)게임사피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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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0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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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날짜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의 보드게임 박람회인 SPIEL'13(에센 박람회)에 게임사피엔스도 참가하였습니다.
 정식 명칭은 슈필'13
슈필은 독일어로 게임이라고 합니다.
스피엘 아니예요 ㅎㅎ
 10시간을 날아 독일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준 고마운 비행기
 프랑크프루트 공항의 짐 찾는 곳
내가 가장 먼저 나왔네! 했지만 엉뚱한 곳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너무 복잡하게 되어있는 프랑크프루트 공항 ㅠㅠ. 내린 곳에서 한참 걸어야 짐 찾는 곳이 나와요.)
 프랑크프루트 공항 역입니다.
열차 시간이 생각보다 자주 바뀌니 방송을 잘 들으셔야 해요.
 프랑크프루트에서 에센까지 가는데 탄 열차는 아이스 열차!
왠지 설국열차를 떠오르게 하는 이 열차는 ICE(Inter City Express)라 하여 우리나라 KTX로 생각 하시면 됩니다.  ICE열차의 내부는 영국의 신사들이 탈것 같은 느낌이 풀풀 납니다.
탑승객도 매우 적어 편안히 타고 왔습니다.(예약할때는 분명 꽉 차있었는데 말이죠.)
2시간동안 열차로 달린 후 9시경 겨우 에센역 근처의 호텔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에센이란?
에센(Essen)은 독일 최대 공업도시의 하나입니다. 거기다 MESSE ESSEN 박람회 장에서는 매년 여러 종류의 세계적인 박람회(모터쇼, 게임쇼 등등)을 열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MESSE ESSEN 직역하면 박람회 에센입니다.
아쉽게도 이번 SPIEL'13은 3홀+갤러리 홀까지만 열어서 크기를 알 수 없었습니다.
(원래는 12홀 까지 있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호텔을 나서 박람회장으로 갔습니다.
마침 비가 깨작깨작 내리고 있었습니다.
(독일에서 있었던 7일중 4일은 비가 왔었습니다.)   전시장 내부
다들 꾸미기에 한창이었습니다.  저희 부스입니다.
아직 꾸미기전이라 초라한...
미리 배로 보냈던 짐들을 받아 부랴부랴 정리를 했습니다.
 이 후는 독일 에센 보드게임 박람회(SPIEL 2013)에 참가하였습니다 (下)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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